[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송혜교가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 겔랑이 16일 "송혜교를 첫 번째 아시아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했다. 공개될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캠페인을 통해 첫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가르비엘 생제니 메종 겔랑 CEO는 "겔랑은 전 세계 최고의 예술가들과 협력하며 영화계를 비롯해 우아함, 자신감,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적 여성미를 완벽히 담아낸 문화적 아이콘이자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송혜교 배우를 메종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송혜교는 "겔랑의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겔랑은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보여주며 전통과 세련미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돼 설렌다"고 전했다.
겔랑은 지난 1828년부터 시작한 프랑스 파리 브랜드다. 송혜교는 현재 주얼리 브랜드 '쇼메'와 명품 브랜드 '펜디'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4일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에 돌입했다.
<사진출처=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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