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이티즈가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에이티즈는 지난 15일 공식 SNS에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WILL TO POWER) 포스터를 올렸다.
피날레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해당 콘서트는 오는 3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월드 투어에 돌입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서울에서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규모도 더욱 커졌다. 업그레이된 된 셋리스트를 예고했다.
피날레 공연 예매는 예스24에서 이뤄진다. 오는 31일 오후 8시 팬클럽 대상 선예매를 진행한다. 일반 예매는 다음 달 3일 오후 8시부터다.
공연 타이틀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는 우리가 가진 고유의 빛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다. 무대에도 이러한 메시지를 녹여낸 바 있다.
에이티즈는 이 투어를 통해 북미 첫 스타디움인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올랐다. 4세대 K팝 그룹 최초로 뉴욕 '시티 필드'를 찾았다.
최초의 기록을 계속 이어갔다. 이들은 K팝 보이그룹 중 처음으로 알링턴 대규모 경기장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럽 열기도 뜨겁다.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꿈의 무대를 하게 됐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4만 명 관객이 모이는 공연장에 선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9일 유럽 투어 막을 올린다. 프랑스 리옹을 시작으로 총 9개국 14회 공연을 펼친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