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셰프가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멕시코 독립 기념일을 맞아 올린 사진에 "스페인 클럽"이라며 가볍게 댓글을 남겼는데요.
크리스티안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멕시코 독립기념날. 행복한 날"이라며 사진을 올렸습니다. 멕시코가 스페인 식민지배에 맞서 전쟁을 시작한 날을 기린 거죠.
문제는 맹 셰프의 댓글이었습니다. 맹기용은 "미안하다 ㅋㅋ 독립기념일인데 난 스페인 클럽이네"라고 적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가벼운 발언 아니냐", "다른 나라의 기념일을 존중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 등 지적했습니다. 문제가 되자 맹 셰프는 이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당시 요리 실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으로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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