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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복무 중 2억원 기부…"소방관·요원께 깊은 존경을"

[Dispatch=김지호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측은 31일 "뷔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이재민과, 현장서 헌신하는 소방관들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뷔의 기부금 1억 원은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돌아간다. 나머지 1억 원은 소방관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뷔는 "위험 무릅쓰고 최전선에서 연일 힘쓰시는 소방관, 진화요원 분들, 자원봉사자 분들 모두에게 깊은 존경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군 복무 중 저녁 점호를 할 때마다 뉴스를 보며 너무 마음 안 좋았다"며 "전우 분들 가족 중에도 피해 겪은 분이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마음이 쓰였다"고 안타까워했다.

뷔는 "다행히 산불은 거의 진압됐지만,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저의 기부가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이재민과 소방관들에게 실질적 힘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있게 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이다. 산불 시작일인 지난 21일부터, 10일째 전국 산불 피해 현장에 직원 및 봉사원 2,753명을 급파했다.

지난 30일 오전 9시 기준, 진화요원 및 이재민 구호물자(9만 1,233개), 급식지원(7만 6,245명), 재난심리상담(3,655명), 의료지원(62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뷔는 군사경찰단 특수경찰임무대대에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6월 10일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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