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리 포터' 시리즈 가 탄생한지 20주년을 맞았는데요. 영화로 만들어진 '해리 포터'시리즈는 원작 소설보다 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원작소설에서 묘사된 것과 싱크로율이 높아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1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2001년 개봉됐습니다. 16년이 지난 지금, 배우들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한데요.
해외 온라인 매체 '그라운드 제로'가 배우들의 과거와 현재를 공개했습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배우들. 어떻게 변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다니엘 래드클리프 (해리 포터役)
해리포터 역을 맡은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촬영 당시에 비해 키가 거의 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해리 포터 이후, 그 캐릭터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전혀 다른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역변의 루머에 휩싸였지만 그래도 멋진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2.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그레인저 役)
헤르미온느 역을 맡았던 엠마 왓슨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가 됐습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죠.
3.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役)
론 위즐리 역을 맡은 루퍼트 그린트는 빨간 머리의 귀여운 꼬마의 모습으로 기억되는데요. 어느새 키가 훌쩍 자라고 남자다워진 모습이네요. 할리우드 영화에 계속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톰 펠튼(드레이코 말포이 役)
드레이코 말포이 역을 맡은 톰 펠튼은 ‘전형적인 슬리데린 얼굴’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화보로만 보면 그는 냉미남에 가까운 것 같네요.
5. 보니 라이트(지니 위즐리 役)
지니 위즐리 역의 보니 라이트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꽤나 어린 얼굴로 남아 있었는 데요. 어느새 이렇게 예쁜 숙녀로 자랐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네요.
6. 매튜 루이스(네빌 롱 바텀 役)
네빌 롱 바텀 역의 매튜 루이스는 가장 극적으로 변한 배우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릴 때의 귀여운 모습은 사라지고, 남성미 넘치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7. 로버트 패틴슨(세드릭 디고리 役)
세드릭 디고리 역의 로버트 패틴슨은 해리포터 이후 트와일라잇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해리 포터에서는 소년미를 보여줬고요. 트와일라잇에선 야생미를 지닌 남성을 연기했습니다.
8. 로비 콜트레인(루베우스 해그리드 役)
해그리드 역의 로비 콜트레인은 주인공 외의 제일 친숙한 캐릭터일 텐데요. 해리포터 촬영 당시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이 중후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9. 게리 올드먼(시리우스 블랙 役)
시리우스 블랙 역의 게리 올드먼은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데요. 올해 60세가 됐습니다. 여전히 잘생긴 미중년이네요.
10. 매기 스미스(미네르바 맥고나걸 役)
맥고나걸 교수 역의 매기 스미스는 여전히 품위 있는 모습인데요. 오랜 연기 생활을 하며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11. 헬레나 카터(벨라트릭스 레스트렝 (役)
벨라트릭스 역의 헬레나 카터는 하나도 늙지 않은 모습인데요. 해리 포터 속 슬리데린 출신들은 잘 늙지 않는 것 같습니다.
12. 제이슨 아이작(루시우스 말포이 役)
루시우스 역의 제이슨 아이작은 말포이의 아빠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영화 속과 현실은 전혀 다르게 생겼습니다. 금발의 가발을 벗으니 잘생긴 미중년으로 보이네요.
13. 랄프 피엔스(볼드모트 役)
볼드모트 역의 랄프 피엔스는 영화에서 본래의 얼굴을 확인하기 힘든데요. 하지만 그도 분장을 벗으니 중후하고 잘생긴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13. 케이티 렁(초 챙 役)
초 챙 역을 맡은 케이티 렁은 해리 포터와 키스씬을 찍으며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죠. 현재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