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아시아 투어에 이어, 북미 투어를 확정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 SNS 채널에 북미 투어 ' 보야지 인투 엑스 인 노스 아메리카'(VOYAGE into X IN NORTH AMERICA) 소식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4월 16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18일 뉴욕, 24일 로스앤젤레스,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각국의 팬들을 만난다.
씨엔블루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관계자는 "공연명 '보야지 인투 엑스'처럼 무한한 세계(X)를 향한 씨엔블루의 여정을 담았다"고 귀띔했다.
씨엔블루는 히트곡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매한 미니 10집 '엑스'(X)에 수록된 곡들까지 생생한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이다.
씨엔블루는 현재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마카오, 타이베이, 방콕,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투어를 마무리했다.
오는 3월에는 가오슝과 홍콩 공연을 앞두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일본 고베, 도쿄, 나고야 지역에서 6차례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북미로 넘어간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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