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꼭봐-TV] '2016 무한상사'가 충격의 전개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숨막히는 추격전과 충격의 교통사고 장면으로 마무리했는데요.
3일 MBC-TV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 1부가 공개됐습니다. 유재석은 내레이션으로 직장인의 애환을 소개하며 등장했는데요.
유재석은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음산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그는 심각한 표정으로 엘리베이터를 기다렸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의문의 남자 두 명이 서 있었습니다. 수트에 운동화를 신고 있었는데요. 이를 본 유재석은 불길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남자 한 명이 유재석에게 "탈 거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사무실에 뭘 놓고 온 게 있다"고 답하며 자리를 빠져나가려고 했는데요.
그 순간 두 남자가 유재석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유재석은 영문도 모른 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땀을 흘리며 거친 숨을 내뱉었습니다.
유재석은 겨우 남자 둘을 따돌렸습니다. 주차장 밖으로 나와 뒤를 쳐다봤는데요. 아무도 없는 모습에 안심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유재석이 안심한 순간,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대형 화물차 한 대가 유재석을 향해 달려든 것. 유재석은 순식간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영상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