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아미(팬덤명)와 만난다. 한국과 일본에서 신보 프로모션을 갖는다.
빅히트 뮤직은 25일 글로벌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진 미니 2집 '에코'(Echo) 발매 기념 스페셜 팬 이벤트 '하이 석진' 관련 안내문을 올렸다.
진은 다음 달 18일과 31일 서울, 도쿄에서 '하이 석진'을 연다. 앨범 구매 및 이벤트 응모자 중 2,000명(한국 1,000명, 일본 1,000명)을 뽑는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래플 이벤트라 적힌 상품을 구매하면 그 대상이 된다.
소속사 측은 "영화 같은 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진과 함께하는 하이터치를 비롯해 아미를 위한 공간으로 준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은 다음 달 16일 오후 1시 '에코'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만한 감정과 상황을 진솔하게, 그리고 위트 있게 녹여냈다.
타이틀 곡은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다.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지만, 서로를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다.
한편 '하이 석진' 당첨자는 다음 달 12일 오후 8시 발표 예정이다.
<사진출처=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