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일릿' 원희가 연기에 도전한다.
SBS-TV 새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측은 지난 24일 "원희가 기꺼이 특별 출연 요청에 응했다"고 밝혔다.
관련 스틸을 공개했다. 원희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 체크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화장기 없는 메이크업이 청초한 매력을 더했다.
'FT아일랜드' 이홍기도 특별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제르미 역에 이어 오랜만에 출격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며 장면을 씹어 먹었다"며 "어느 회차에 어떤 역할로 나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청춘 로맨스다. K팝 밴드 멤버 사계(하유준 분)가 팀에서 퇴출당한 뒤 김봄(박지후 분)을 만나 재기하는 이야기다.
한편 '사계의 봄'은 다음 달 6~7일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FNC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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