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박보검, 변우석, 추영우가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놓고 경쟁한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23일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프리즘 인기상 투표가 이날 오후 12시부터 5월 2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총 70명(남자 35명, 여자 35명) 후보 가운데 남녀 최다 득표자를 선정한다. 방송 및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이들이 인기상 투표 대상이다.
남자 후보 중엔 박보검(폭싹 속았수다), 변우석(선재 업고 튀어), 추영우(중증외상센터), 이준혁(좋거나 나쁜 동재), 방송인 덱스 등이 눈에 띈다.
여자 후보로는 송혜교(검은 수녀들), 김고은(대도시의 사랑법), 아이유(폭싹 속았수다),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 김태리(정년이) 등이 포함됐다.
인기상 투표는 글로벌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 앱에서 이뤄진다. 계정당 1일 4표 무료 투표가 가능하다. 매일 자정 투표권이 재발급된다.
지난해 인기상은 김수현과 '아이브' 안유진에 돌아갔다. 총 투표수 1,100만 표를 돌파하며 최근 3년간 이어진 인기상 중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다음 달 5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JTBC, JTBC2, 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사진출처=각 소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