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NCT' 텐이 열도 공략에 나선다.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텐이 일본 첫 번째 미니 앨범 '휴머니티'(Humanity) 발매를 앞두고 전곡 음원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휴머니티'에는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사일런스'(Silence)와 수록곡 '플래시'(Flash), '유메노츠즈키'(夢の続き) 등이다.
이중 '사일런스'는 드럼 앤 베이스 장르다. 세상에 혼자 남은 듯한 고독감을 노랫말에 담았다. 텐의 매력적인 보컬과 조화를 이룬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신곡들을 선보인다. '플래시'는 얼터너티브 힙합 곡이다. '유메노츠즈키'는 팬들을 향한 마음이 숨겨진 발라드다.
또 '번 잇 업'(Burn It Up)은 록 장르다. '올 굿'(All Good)은 알앤비다. '리빙 나우'(Living Now)에선 현재에 충실하자고 노래한다.
텐은 신보와 함께 첫 일본 투어를 갖는다. 다음 달 1~2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도쿄(타치카와 및 시부야), 나고야 등을 간다.
한편 텐은 다음 달 28일 '휴머니티'를 음반으로 발매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