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데뷔를 앞두고 다채로운 매력을 표출했다.
키키는 오는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공식 SNS와 웹사이트에 여러 티징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
'데뷔 송'(DEBUT SONG) 잼통이 잠금 해제됐다. 키키의 클래식한 면모가 드러났다. 반지 케이스 같은 공간에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그라운드워크'(GROUNDWORK) 잼엔 각 멤버가 가진 개성이 담겼다. 키키는 졸업식 콘셉트로 촬영에 임했다. 상장에 퍼스널리티를 녹여냈다.
재치가 넘쳤다. '3초 만에 잠들기 가능 상', '꿈은 Dream이 아니라 To Do다 상', '아재 개그 상', '로맨틱 손 키스 상', '수고 그만해 상' 등이 적혔다.
팬들과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됐다. 해당 사진엔 각자의 좌우명을 비롯해 특기, 수상소감 등도 포함돼 있었다. 특별한 유대감을 만들었다.
또 다른 콘셉트 사진은 이들의 성공적인 여정을 기원하는 의미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영감 받았다. 별 모양 동판에 멤버들 이름을 새겼다.
'잼 스태프' 페이지 역시 눈길을 끌었다. 기존 레드 컬러 이미지에서 블루, 오렌지라는 상반된 컬러 조합을 썼다. 트렌디한 매력을 더욱 부각했다.
한편 키키는 5인조 걸그룹이다. 프리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괴물 신인' 타이틀을 얻었다.
<사진출처=웹사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