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도연기자] 엔하이픈이 일본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데뷔 후 최단 기간(4년 7개월) 만이다.
엔하이픈은 오는 7월 5~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8월에는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총 4회 공연을 연다.
일본 스타디움 공연장은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린다. 수용 인원은 약 5만 명 규모. 어느 자리에서든 최상의 시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한 여름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빌리프랩은 "스타디움 공연 분위기를 극대화하게 위해 물을 활용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티켓 파워가 예상된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돔 투어를 진행했다. 당시 19만명을 동원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6월 태국 최대 공연장인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