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연다.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9~20일, 인천에서 월드투어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을 시작한다. 지난 2023년 아시아 투어 이후 북미까지 범위를 넓혔다.
열도도 뜨겁게 달군다. 나고야(5월 5~6일), 오사카(5월 13~14일), 기타쿠슈(6월 7~8일), 사이타마(6월 12일, 6월 14~15일)에서 공연한다.
이어 아시아로 투어를 확장한다. 타이베이(7월 19일), 홍콩(7월 25일), 마닐라(8월 2일), 방콕(8월 9~10일), 싱가포르(8월 16일) 등이다. 오는 9월에는 북미로 향한다.
타이틀인 '이지 크레이지 핫'은 르세라핌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다. 미니 3집 '이지', 미니 4집 '크레이지', 미니 5집 '핫' 등을 연결한다.
쏘스뮤직 측은 "3개 앨범에서 보여준 다양한 음악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투어"라며 "르세라핌과 함께하는 이 순간, 뜨겁고 재밌게 놀아보자는 메시지"라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월 14일 미니 5집 '핫'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으로는 사랑에 온 마음을 다하는 핫한 태도를 노래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