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도연기자] '세븐틴' 승관이 tvN '별들에게 물어봐' OST에 참여했다.
승관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모든 숨쉬는 순간은 기적이 되어'를 발표한다. OST 강자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모든 숨쉬는 순간은 기적이 되어'는 브릿팝/록 장르다. tvN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OST를 탄생시킨 김경희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가사 역시 깊은 울림이 담겨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소한 순간이 모두 기적 같은 시간임을 깨닫게 된다는 가슴 벅차오르는 마음을 표현했다.
승관의 곡은 '별들에게 물어봐' 3화 엔딩에 첫 등장했다. 두 주인공의 애틋한 감정이 점차 고조되는 가운데 승관의 애절한 보이스가 흘러나왔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승관은 아이돌 대표 가창 실력자다. 앞서 '청춘기록', '도시남녀의 사랑법', '낭만닥터 김사부3' 등에 참여했다.
한편 승관은 세븐틴 유닛 부석순 활동 중이다. 싱글 2집 '텔레파티'로 데뷔 10주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오리콘 싱글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다.
그룹 활동도 동시에 펼치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8~9일 자카르타에서 '세븐틴-라이트 히어-월드투어 인 아시아'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소리날리,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