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SBS가 5편의 설 특선 영화를 준비했다.
SBS 측은 22일, 설 연휴 특선 영화 5편 리스트를 공개했다. 먼저, 이병헌과 박서준 주연의 재난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스타트를 끊는다. 오는 27일 오후 5시 15분 편성됐다.
이날 오후 11시 40분, 김선호가 주인공을 맡은 '귀공자'가 방송된다. 박훈정 감독 표 누아르 물을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천만 영화인 '서울의 봄'도 전파를 탄다. 현 시국을 연상케 하는 작품. 시청자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봄'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10분부터 방송된다.
오는 30일 오후 12시 20분에는 가족 코미디 영화 '스위치'를 볼 수 있다.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유쾌하고 따스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오는 30일 오후 8시 20분에는 '범죄도시 4'를 편성했다. '범죄도시'는 한국 최초 트리플 천만 시리즈물. 4편은 마동석과 김무열의 시원한 대결이 담겨 있다.
한편, 이번 설 연휴는 오는 27~30일이다. 27일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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