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NCT 위시가 슈퍼주니어 곡을 리메이크한다.
NCT 위시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미라클'(Miracle)을 발표한다. 스페셜 비디오도 동시에 오픈, 통통 튀는 매력을 예고했다.
'미라클'은 슈퍼주니어가 지난 2005년 발표한 곡이다. 뉴 잭 스윙 장르로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켄지가 편곡, 원곡과 다른 매력을 완성했다.
관계자는 "이 곡은 청량한 사운드에 NCT 위시 멤버들의 영(Young)한 에너지와 맑은 보컬이 어우러졌다. 듣는 재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비디오는 '미라클' 퍼포먼스가 담겼다. NCT 위시 멤버들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길 바라며 소원을 비는 귀여운 내용도 볼 수 있다.
영상미도 돋보인다. Y2K 콘셉트와 NCT 위시의 청량하고 키미한 매력이 어우러졌다. "희망찬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NCT 위시는 오는 23일 '엠카운트다운', 24일 '뮤직뱅크', 25일 '쇼! 음악중심', 26일 '인기가요' 등에 출연한다. '미라클' 무대를 선보인다.
NCT 위시의 '미라클'이 수록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은 다음 달 14일 발매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