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브' 안유진이 추리 예능에 또 도전한다. '크라임씬'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안유진이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 출연한다. 전 시즌에 이어 고정 플레이어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크라임씬 제로'는 '크라임씬'의 5번째 시리즈다. 플레이어들이 각자 부여받은 역할을 연기한다. 이들 가운데 숨어 있는 범인을 찾아낸다.
안유진은 지난해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에 이어 다시금 합류한다. 맑은 눈으로 집요하게 단서를 쫓으며 '맑은 눈의 추리광' 애칭을 얻었다.
주어진 캐릭터에 깊이 몰입했다. 그는 승무원, 래퍼, 탐정 등 다채로운 역할을 맡았다. 남다른 연기 실력으로 시청자의 추리력을 자극했다.
예능돌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크라임씬 리턴즈'와 tvN '뿅뽕 지구오락실'을 통해 '청룡시리즈어워즈', '백상예술대상' 등 트로피를 안았다.
안유진은 "'크라임씬 제로'와도 함께할 수 있어 설렌다"며 "더욱 재밌고 흥미진진한 추리 게임 펼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라임씬 제로'는 추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