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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어릴 때부터 '럭키비키'…나쁜 일에 매몰된 적 없어"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럭키비키' 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이 등장했다.


이날 아이브 장원영은 '원영적 사고'로 통하는 '럭키비키' 밈에 대해 "저한텐 너무 당연하고 생활적인 사고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제 영어 이름이 '비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원영은 "투어 중에 스페인에서 일어난 일인데, 유명한 빵집에서 제 앞에서 빵이 다 팔렸다. 그런데 조금 더 들어보니 새로운 빵이 나온다고 하더라. 오히려 새로운 갓 나온 빵을 먹을 수 있다니 '럭키한 비키잖아'라고 말했다. 이 에피소드를 팬들에게 말했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모두가 사용하는 밈이 됐더라"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럭키비키' 밈이 대기업 세미나도 등장하고, AI 챗봇도 나왔다고 하자 장원영은 "일이 여간 커져버린 게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원영은 '럭키비키'의 사전적 정의를 내려달라는 조세호의 부탁에 장원영은 "너무 긍정적으로 생각하다 보니 자기 합리화랑 헷갈릴 수 있는데,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그 안에서 감사한 걸 찾는 거였다"고 설명했다.


또 장원영은 '럭키비키'의 기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니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살아온 것 같다. 낙천적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나쁜 일이 있을 때 나쁜 일 이후를 생각한 것 같다. 나쁜 일에 고립된 적이 사실 없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은 맞는 말이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14살에 데뷔해 데뷔 8년 차라는 장원영에 대해 "22살이면 어린 나이인데, 연예계 생활을 꽤 해서 그런지 초월한 듯한 말을 많이 한다"고 감탄하기도.


장원영은 아이들도 따라 한단 말에 "어릴 땐 어른 보고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 않냐. 제가 하는 행동이 그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면 또 다른 '럭키비키'인 것 같아서 감사하고 좋았다"고 고백했다. 장원영은 "사람 생각과 말에도 에너지가 있다고 믿어서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피어오른다면 생각이라도 긍정적으로 하자고 바로잡는 순간들이 분명 있다. 결국엔 옳은 길로 갔고, 지금 제가 와 있는 길이나 위치를 봐도 잘못한 건 없다고 생각해서 기쁜 마음으로 계속 ('원영적 사고'를) 생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유퀴즈'

남금주(ng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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