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에너제틱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활기를 더한다.
JYP는 15일 킥플립 공식 SNS 채널에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 트랙리스트와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수록곡 전곡 일부를 미리 들을 수 있었다.
총 6곡을 담았다. 데뷔곡은 '마마 세드'(Mama Said, 뭐가 되려고?). 멤버 아마루가 작사에 참여했다. "젓가락질 못 해도 걱정 마. 밥만 잘 먹죠"라는 유쾌한 가사가 돋보였다.
선공개곡 '응 그래'는 멤버 아마루와 동화가 작업에 힘을 보탰다. '워리어스'(WARRIORS)는 '데이식스' 영케이가 단독 작사한 곡이다.
'라이크 어 몬스터'(Like A Monster)는 멤버 계훈, 아마루, 민제가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낙 낙'(Knock Knock), '내일에서 만나' 등도 수록했다.
킥플립은 데뷔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지난 4일 미국 그래미닷컴 '2025년 K팝 루키 8'에 선정됐다. "오디션 '라우드' 이후 오랜 시간 끝에 완성된 JYP 새 보이그룹"이라고 소개했다.
킥플립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미니 1집 '플립 잇, 킥 잇!'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날 오후 7시 엠넷 M2 데뷔쇼, 오후 9시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