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김태호 PD가 지드래드곤 새 예능을 예고한 가운데 화려한 라인업을 스포일러 했다.
제작사 테오(TEO) 측은 13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배우 황정민, 김수현, 정해인, 김고은, 임시완, '빅뱅' 태양, 대성 등이 'GD와 친구들'(가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태호 PD는 친정인 MBC 예능 복귀를 알렸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출연하는 신규 예능을 준비 중이다. 내년 방영 목표.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짜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약 7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이어 예능까지 접수하기 위해 나섰다. 오는 25일에는 8년 만에 SBS-TV '가요대전'에 출연, 축제 열기를 끌어올린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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