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이무진이 서울에서 앵콜 콘서트를 연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3일 SNS에서 "이무진이 내년 1월 11~1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별책부록'은 이무진의 브랜드 콘서트다. 매년 연말을 맞이해 개최된다. 지난 2022년 시작해 3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 달 2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구, 고양, 수원 등을 밟았다.
서울 앵콜 콘서트는 관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공연에서 만날 수 없던 곡을 셋 리스트에 추가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무진은 올해 디지털 싱글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미니 2집 '만화' 등을 발매했다. 꾸준하게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무진은 오는 7~8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는 서울 앵콜 콘서트 예매를 오픈한다.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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