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크래비티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크래비티의 새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3개 트랙 하이라이트 음원, 패스파인더 메이킹이 담겼다. 곡 분위기에 어울리는 영상이 그려졌다.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도 돋보였다.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는 강렬한 기타 리프, 박진감 있는 드럼이 귀를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보컬 멜로디가 더해졌다.
세상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노래했다. "어둠이 짙게 번져도 / 또다시 헤매인대도", "후회 없이 던져 / 의심 따윈 없어" 등 가사가 담겼다.
관계자는 "멤버들이 때로는 부드러운 미성, 때론 거칠면서 섬세한 음색을 선보였다. 점차 고조되는 감정을 표현해 극대화했다"고 짚었다.
'시크릿'(Secret)은 디스코팝 장르다. 네온 빛 도시를 달리는 듯한 느낌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옥상에서 서로를 찍어주며 케미를 뽐냈다.
'호라이존'(Horizon)은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서사를 담아낸 곡이다. 크래비티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파인드 디 오르빗'은 크래비티가 새로운 궤도를 찾아가겠다는 선포를 담았다. 이들이 꾸준히 고집해 온 청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다.
멤버 세림, 앨런, 우빈이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크래비티만의 음악색을 더욱 선명하게 담았다.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크래비티는 오는 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같은 날 오후 8시 유튜르를 통해 컴백 기념 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