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캣츠아이(KATSEYE)가 글로벌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英 NME는 3일(한국시간) '2024 베스트 송' 50곡을 공개했다. 캣츠아이는 첫 번째 EP 'SIS' 더블 타이틀곡 '터치'(Touch)로 43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리스트에는 비욘세, 빌리 아일리시,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부른 메가 히트곡이 포함됐다.
매체는 '터치'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에 높은 점수를 줬다. "(2개를 해내는 건) K팝 (시스템)이 가장 잘하는 일"이라고 했다.
'터치'는 흥겨운 리듬이 인상적인 업비트 곡이다. 반복되는 후렴구 가사와 퍼포먼스가 인기를 끌며 숏폼 플랫폼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음원 공개 82일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도 4일 기준 6,000만회를 넘겼다.
각종 차트에서도 여전히 강세다. 빌보드 최신 집계(7일 자)에 따르면, '터치'는 '글로벌(미국 제외)' 182위였다. 13주 연속으로 차트인했다.
<사진제공=하이브, 게펜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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