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도파민 자극제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MBC-TV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위득규)에 출연 중이다. 쇼윈도 부부인 백사언, 홍희주로 분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 2일 넷플릭스 톱 TV 쇼 부문 글로벌 2위에 랭크됐다.
총 33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레인,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 이집트, 에콰도르, 멕시코,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이다.
화제성 역시 잡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기준, '지금 거신 전화는'은 11월 4주 차 TV-OTT 통합 드라마 부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출연자 화제성 면에서도 '지금 거신 전화는'이 강세를 보였다. 유연석이 1위, 채수빈은 2위였다. 이 외에도 다수 항목에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에게 협박 전화가 걸려온다. 이 전화를 계기로 변화가 찾아오는 이야기다.
두 사람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시언은 아내를 지키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처음으로 희주 존재를 인정했다. 희주의 숨겨둔 비밀도 알게 됐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 5회는 10분 확대 편성됐다. 오는 6일 밤 9시 40분부터 방송한다.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