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뷔와 가수 박효신 듀엣곡이 캐럴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빅히트 뮤직은 3일 "박효신이 참여한 뷔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Winter Ahead) 사일런트 캐럴 버전 음원이 이날 공개됐다"고 밝혔다.
해당 곡은 원곡의 따뜻하고 낭만적인 감성을 극대화한 버전이다. 연말 분위기를 위해 캐럴 종소리를 넣었다. 현악기 연주 또한 추가했다.
음원 공개와 함께 비주얼라이저가 베일을 벗었다. 뷔와 박효신이 출연했다. 기존 시네마틱 스틸 뮤직비디오를 흑백 화면으로 편집했다.
로맨틱한 무드가 흘렀다. 두 사람은 마주 앉아 대화하듯 노래했다. 창문 너머로 흰 눈이 내리고 은은한 가로등 불빛이 밤거리를 밝혔다.
한편 '윈터 어헤드'는 재즈 팝 장르의 듀엣 트랙이다. 국내외 아미(팬덤명)들이 올 겨울을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을 담았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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