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신규 예능에 출연한다. 로드 버라이어티 도전을 예고했다.
tvN 측은 19일 새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진이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만났다.
유니크한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부터 UFC 선수, 펜싱 금메달리스트, 글로벌 보이그룹 멤버까지 인원 구성에 교집합을 찾기 어려웠다.
프로그램 제목에 당황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류호진 PD는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라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이 할말을 잃어 폭소케 했다.
본격적인 미션이 펼쳐졌다. 이들은 2팀으로 나뉘어 대한민국 곳곳을 찾아갔다. '이긴 팀은 즉시 퇴근'을 걸고 다양한 퀴즈 미션을 수행했다.
진은 미션 중 얼굴을 감싸 쥐었다. "나 이런 거 진짜 처음이야"라며 울부짖기도 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관계자는 "핸썸즈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조합으로 유니크 케미를 뽐낸다. 꾸밈없는 웃음의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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