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트와이스의 유닛 '미사모'(미나·사나·모모)가 새해 도쿄돔 공연을 확정했다. 오는 2025년 1월 15~16일,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
미사모는 현재 일본 첫 돔 투어 '미사모 재팬 돔 투어 2024 오트 쿠튀르'를 진행하고 있다. 미사모는 지난해 7월 미니 1집 '마스터피스'로 현지 데뷔한 유닛. 약 1년 4개월 만에 돔 공연장에 입성했다.
지난 2~3일에는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공연했다. 지난 16~17일에는 오사카 교세라 돔 공연을 성공시켰다. 해당 공연을 마친 뒤, 공지 영상을 공개하며 도쿄 돔 추가 소식을 전했다.
미사모는 교세라 돔 공연 중 "이번 공연은 '원스'(팬덤명) 여러분이 자리를 채워주셨기에 가능했다. '우리가 이래서 많은 의견을 내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거구나' 하고 실감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앨범 '스트레티지'(STRATEGY)를 발표한다. 동명의 타이틀 곡은 미국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1일(현지 시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한다. 내년 4월에는 영국밴드 '콜드플레이'의 초청으로, 내한 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