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SF9' 유태양이 솔로곡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에 유태양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안아줘'(Hug Me) 오피셜 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올렸다.
영상은 약 10분 53초 분량이다. 유태양이 등장,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진정성 있는 감정 연기로 감성적인 무드를 표현했다.
그는 '안아줘'에 대해 "공연에서 먼저 보여드렸던 노래다. 좋은 음질로 들려드리고자 음원과 영상을 같이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처음 도전한 자작곡이다. "어려움에 맞닥트렸을 때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라 덧붙였다.
판타지(팬덤명)에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 곡이) 위로가 되고 쉴 수 있는 나무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유태양은 또 "제목 그대로 힘든 이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힘이 되고 싶다. 여러분들에게 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유태양은 뮤지컬 '블러디 러브'에 출연한다. 디미트루 역으로 캐스팅됐다. 다음 달 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