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샤이니' 태민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월드투어 개최지를 확대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태민의 2024-2025 월드투어 '이페머럴 게이즈'(Ephemeral Gaze) 포스터를 공개했다.
태민은 19개국 14개 도시를 방문한다. 당초 9개국 10개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확대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답했다.
그는 마카오(1월 5일)를 시작으로 멕시코 멕시코시티(1월 28일), 브라질 상파울루(2월 1일), 칠레 산티아고(2월 4일)를 방문할 계획이다.
미국 팬들과도 만난다. 뉴욕(2월 13일), 시카고(2월 16일), 휴스턴(2월 18일), 오클랜드(2월 21일), 로스앤젤레스(2월 23일)에서 공연한다.
핀란드 헬싱키(3월 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3월 7일), 영국 런던(3월 9일), 네덜란드 틸뷔르흐(3월 11일), 프랑스 파리(3월 12일)도 찾는다.
타이틀명 '이페머럴 게이즈'는 덧없는 시선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 속에서도 태민은 태민임을 보여주는 공연이라는 의미다.
관계자는 "태민이 지난 10년간 솔로 활동의 역량을 모두 쏟아내고, 퍼포먼스는 물론, 감성 보컬리스트 매력까지 선보일 것"이라고 짚었다.
태민은 엠넷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 출연하고 있다. 데뷔 첫 MC를 맡았다. 유연한 진행 능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빅플래닛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