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NCT' 도영이 매력적인 신곡을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홈페이지에 도영의 신곡 '시리도록 눈부신' 티저를 공개했다. 신곡 콘셉트를 오픈,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는 넓게 펼쳐진 들판에서 청량한 청춘의 모습을 완성했다. 화려하게 꾸며진 무대에서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모습도 담겼다.
'시리도록 눈부신'은 팝 록 장르 곡이다. 20대의 끝자락에 서있는 도영이 같은 시간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을 전한다.
도영의 감미로운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세계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의 가슴 벅찬 설렘을 표현했다.
이 곡은 어쿠스틱 기타 리프로 시작된다. 후반부엔 시원한 보컬, 락킹한 일렉 기타 리프, 피아노, 스트링이 쌓이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도영이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시리도록 눈부신'은 히트메이커 켄지와 작곡가 서동환, 도영이 의기투합했다. 청춘의 감성을 녹여냈다.
한편 도영은 다음 달 6일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한다. 11월 1~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