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데이식스' 성진이 첫 솔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SNS에 성진의 정규 1집 '서른'(30) 스캐줄러 맵 이미지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미지는 지하철 노선도를 연상케했다. 22일 트랙리스트, 23일~26일 트랙 스니크 피크, 27일 라이브 앨범 샘플러로 신곡 힌트를 남긴다.
28일부터 31일까지는 낮, 저녁, 밤, 새벽을 테마로 한 콘셉트 포토, 11월 1일 앨범 샘플러, 2일~3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한다.
성진은 단독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11월 8일~10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공연을 연다. 팬들의 반응이폭발적이다.
처음으로 홀로 무대에 오른다. 성진은 데이식스의 중심축으로 활약해왔다. 호소력 짙은 보컬, 특색 있는 음색, 탁월한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그는 '콩그레츄레이션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웰컴 투 더 쇼', '해피', '녹아내려요' 등 대표곡 작업에 참여, 폭넓은 음악 역량을 발휘했다.
관계자는 "성진은 일상 속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풍부한 디스코그래피로 사랑받았다. 솔로로 보여줄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성진은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단독 콘서트 정보는 데이식스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