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RM이 미국 래퍼와 콜라보를 완성했다.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은 6일 1시(한국시간) 신곡 '네바 플레이'(Neva Play, feat. RM)를 공개했다. 발표와 동시에 글로벌 리스너들이 호응했다.
'네브 플레이'는 힙합 장르다. 중독성 강한 비트가 인상적이다.메건 더 스탤리언 화려한 래핑에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졌다.
두 사람의 에너지가 돋보인다.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됐다. RM과 메건 더 스탤리언의 불꽃 튀는 액션을 펼쳤다. 곡 몰입도를 높였다.
메건 더 스탤리언은 피처링으로 참여한 RM에 애정을 표했다. "RM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RM과 방탄소년단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RM의 음악 실력에도 감탄했다. "RM이 선보인 가사는 너무 좋았다"면서 팬들 모두가 (신곡을) 즐겁게 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건 더 스탤리언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 1위를 차지한 팝스타다. '새비지 리믹스'(feat.비욘세), '히스'(HISS) 등으로 기록을 달성했다.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랩 여성 아티스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페이버릿 여성 힙합 아티스트' 상도 받았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