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8일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5월 22일 전격 개봉한다. 흥행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조지 밀러 감독의 5번째 '매드맥스' 시리즈이자 프리퀄이다.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이 배경이다. 퓨리오사(안야 테일러조이 분)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퓨리오사' 측은 지난 14~15일 언론 등을 대상으로 푸티지 시사를 개최했다. 주요 장면 편집본을 공개했다.
극찬이 쏟아졌다. 액션 시퀀스는 시청각을 자극했다.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넘어섰다. 18년의 대서사시도 눈길을 끌었다.
밀러 감독은 푸티지 시사를 위해 최초로 내한했다. 직접 주요 장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봉준호 감독과 스페셜 GV도 가졌다.
한국 일정 후 호주로 돌아갔다. 영화 막바지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다. 믹싱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22일 국내 극장가에 걸린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