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김재중이 겨울 감성을 들려준다.
김재중은 26일 각종 음악 플랫폼에 새 싱글 '시퀀스 #4'(SEQUENCE #4)를 발매한다. 올해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한다.
'시퀀스'는 연속성 있는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는 장면이라는 뜻이다. 김재중이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적 장면들을 담았다.
그가 직접 신보 작업에 참여했다. 그룹, 유닛, 솔로에 이어 4번째 도전을 앞둔 것. 또 다른 시작이라는 의미 또한 내포했다.
타이틀곡은 '호퍼'(Hoper)다. 서정적인 겨울 분위기가 특징이다. 김재중이 작사를 맡아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녹였다.
수록곡 '휴머니티'도 타이틀곡과 연결돼 있다. 같은 메시지를 담아냈다. 다만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재중이 데뷔 21년 차를 맞았다. 올해의 끝과 2025년의 시작을 함께할 음악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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