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세븐틴이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세븐틴이 오는 9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롤라팔루자 측은 이날 공식 SNS에 베를린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세븐틴이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롤라팔루자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이다. 폴 매카트니를 비롯해, 에미넴, 메탈리카, 콜드플레이 등 레전드 뮤지션들이 거쳐갔다.
이번 베를린 공연은 세븐틴과 샘 스미스, 마린 게릭스, 체인스 모커스, 버나 보이, 루이 톰린슨, 시린 데이비드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
올해는 9월 7~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세븐틴 출연 소식에 글로벌 팬들이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앙코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한국과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을 찾는다.
<사진=디스패치DB, 롤라팔루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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