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美 빌보드 최신 차트(3월 2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앨범 '골든'(GOLDEN)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5위를 안았다.
16주 연속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자신이 세운 K팝 솔로 최장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 4개월째 '빌보드 200' 순위권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11월 음반 발매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히려 전주(137위) 대비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 주 만에 62계단 올라갔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도 16주 내리 '핫 100'에 들었다. 81위에 올랐다. 전주(61위)와 비교하면 20계단 떨어졌다.
'골든'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음반이다. 황금 막내가 글로벌 팝스타로 도약하기까지 모든 서사를 집약했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레트로 펑크 장르다. '어떤 역경이 찾아와도 당신과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완성형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다.
한편 정국을 포함한 방탄소년단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완전체 활동이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