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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 첫 자체 예능 활약…"웃수저 자질, 대방출"

[Dispatch=송수민기자] 신인 그룹 '투어스'(TWS)가 첫 자체 예능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투어스는 지난 8일과 12일 공식 SNS 채널에 스페셜 자체 콘텐츠 예능 '엎어지면 코 닿을 사이' 2편을 게재했다. '웃수저' 자질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투어스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간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줄이며 팀워크를 다졌다. "승부가 어떻게 되든 멤버들과 한다면 재밌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도전은 보드 게임인 '아주 조금 특이한 할리갈리'였다. 게임 명을 듣자마자 지훈은 "난 할리갈리를 위해 태어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 또한 게임에 과몰입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최종 결과는 도훈의 승리로 끝났다. 카드 53장을 획득하며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것.

이 외에도 이름표 떼기 게임인 일명 '네 편 내 편'을 진행했다. 3대 3 팀으로 나뉘었다. 몸개그가 난무하는 격전이 펼쳐져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 게임은 '한 마음 공 받기'. 멤버들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몸을 분주하게 움직여 사방에서 날아오는 공 10개를 순식간에 받아냈다.

특히, 촬영 소감을 말하는 와중에 한진이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멤버들간의 단단한 팀워크와 애정이 드러나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투어스는 데뷔 앨범으로 특급 신인 타이틀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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