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는 지난 2일(한국시간) 최신 차트(10월 1일 자) 순위를 공개했다. 정국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세븐'(Seven)으로 정상을 탈환했다. 이 곡은 지난 7월 발표와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약 2달간 최정상을 지켰다. 도자캣에 1위를 내줬으나 역주행에 성공했다.
2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도 해당 차트 3위에 올랐다. 3일 연속 상위권 자리를 유지했다. 정국은 '세븐'에 이어 두 곡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3D'는 알앤비 곡이다. 2000년대 힙합,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이다.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만나고 '우리'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퍼포먼스도 호평을 얻었다. 정국 특유의 강약 조절이 돋보인다. 여유로움과 파워풀함을 오간다. 챌린지 영상도 직접 공개했다. 전 세계 팬들이 호응하고 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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