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일본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연다.
팜트리아일랜드는 7일 갈라 콘서트를 확정했다. 다음 달 31일 오후 2시, 7시에 일본 도쿄 국제 포럼 홀 A에서 콘서트를 연다. 일본 뮤지컬 팬들과 함께한다.
실력파 배우들이 보컬로 무대를 채울 전망이다. 김준수를 필두로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양서윤 등 7인이 모두 참여한다.
특히, 김준수는 일본에서 꾸준히 팬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 오케스트라와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열었다.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 무대에도 올랐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전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의 일본 진출은 이례적"이라며 "일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배우들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일본 갈라 콘서트의 티켓에 관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팜트리 팀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번째 갈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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