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솔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빅히트 뮤직은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콘셉트 포토 35종을 공개했다.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뷔는 콘셉트 포토에서 덜어냄의 미학을 실현했다. 꾸밈(메이크업)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카메라를 마주했다.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환한 미소와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었다. 오묘한 눈빛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컬러 사진은 여름 기운을, 흑백 사진은 향수를 자극했다.
뷔의 남다른 팬 사랑이 돋보였다. 그도 그럴 게, 첫 솔로 앨범을 앞두고 60장에 육박하는 사진을 오픈한 것. 전 세계 팬들의 기대에 불을 지폈다.
신보에는 총 6곡을 담았다.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블루'(Blue),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포 어스'(For Us) 등이다.
뷔는 지난 10~11일 '러브 미 어게인', '레이니 데이즈'를 선공개했다. 두 곡은 스포티파이, 오리콘, 아이튠즈 등 각종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뷔는 다음 달 8일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