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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상, 나의 뮤즈"…지디♥제니, 비밀 데이트 포착

[Dispatch=김수지·오명주기자] 2012년, 제니는 지드래곤(권지용·이하 지디) 뮤비로 얼굴을 알렸다. 솔로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 수록곡 ‘그XX’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둘의 인연은 그다음 해에도 이어졌다. 지디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블랙’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 2013년, 지디는 제니의 우상이었고, 제니는 지디의 뮤즈였다.

2021년, 8년이 지났다. 지디(32)와 제니(24)는 어떤 관계일까.

’블랙핑크’ 제니가 사랑에 빠졌다. 그의 연인은, 그의 우상 지디. 둘은 YG를 대표하는 아이돌 가수다.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1년째 열애 중이다.

’디스패치’가 지디와 제니의 은밀한 만남을 목격했다. 둘의 데이트 장소는 (대부분) 집. 지디가 살고 있는 한남동 고급빌라는 밀애를 위한 최적의 장소였다.

먼저, 지디의 펜트하우스는 독립 주차 시스템을 자랑한다. 빌라 공용 주차장 안에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다. 정문 통과에서 주차까지, 2단계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펜트하우스 주차장 안에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다. 전용 주차장에서 개인 승강기를 이용, 집으로 올라간다. 외부로 나올 필요가 없어 주변 노출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제니는 자신의 (YG) 카니발을 지디의 빌라에 등록했다.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정문을 통과했고, 전용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이어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 펜트하우스로 직행했다.

제니의 데이트 루틴은 일정했다. ‘블랙핑크’ 활동 기간, 스케줄을 끝내면 지디 집을 먼저 찾았다. ‘일정->데이트->귀가’의 공식을 반복했다. 활동이 없을 때도 비슷한 패턴을 유지했다.

둘의 관계는 YG 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다. 우선, 제니의 매니저가 ‘라이딩’을 담당한다. 제니를 (지디 집에) 내려주고, 데려온다. 가끔, 지디의 매니저가 그 일을 대신하기도 한다.

지디의 ‘비밀’ 외조도 둘의 소문을 부채질했다. 지난해, ‘블랙핑크’ 정규앨범 뮤직 비디오 촬영장. 지디는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YG 선배의 격려이자, 제니를 향한 애정이었다.

지난달 31일, ‘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 제니는 이날 오전, 지디 집에서 나와 공연장으로 출발했다. 둘의 데이트 루틴을 또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지디의 차량도 킨텍스에서 발견됐다.

두 사람의 측근은 ‘디스패치’에 “YG에서도 꽤 많은 사람이 둘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다”면서 “제니 어머니도 지디와의 교제를 알고 있다. 각별하게 챙겨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지디는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묵묵부답이었다. 하지만 ‘디스패치’가 목격한 둘의 관계는 명백한 연인이다. “친한 소속사 선후배 사이” 등의 뻔한 대응 대신, 쿨한 인정을 기대한다.

<사진=이승훈·이호준·민경빈·정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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