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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지키고싶다"...정용화, 컴백 전 심경글

[Dispatch=김수지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컴백을 앞두고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3년 8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여러분들에게 재계약과 새 활동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앞서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멤버 강민혁, 이정신과 씨엔블루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10년 동안 함께 한 멤버들과 계속 동행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정용화는 "그 동안 여러 일들이 있었다. 그 상황에서 리더로서 쉽게 말하고 행동할 수 없던 시간들을 보냈다. 슬픔과 속상한 마음이 컸다"고 털어놨다.

1년 동안 끊임없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씨엔블루를 지키고 그 이름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며 "부족해 보이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달려보겠다"고 말했다.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저희들 이상으로 마음 졸이고, 걱정하고 아파했을 팬 여러분의 마음을 생각하면 늘 고맙고 미안하다"며 "믿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긴 시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 음악을 만들겠다"며 "변하지 않은 저희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정용화가 남긴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용화입니다. BOICE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3년 8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여러분들에게 저희 재계약과 새 활동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 일들이 있던 그 동안의 상황에서 리더로서, 쉽게 말하고 행동할 수 없던 시간들을 보내오며 슬픔과 속상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여러 속의 많은 고민들을 말로 풀어놓기에는 그 책임의 무게가 컸던 것 같아요. 그 동안 멤버들과, 가족, FNC 회사 분들 및 많은 지인 분들과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며 1년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씨엔블루를 지키고 그 이름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다시 BOICE 와 함께하는 것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생각에, 조금은 부족해 보이겠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재계약과 함께 다시 달려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저희들 이상으로 마음 졸이고, 걱정하고, 아파했을 팬 여러분의 마음을 생각하면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저희가 편하게 풀어놓지 못한 고민들도 언젠가는 여러분들과 서로 생각을 나눌 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답답한 순간이 있었을텐데도 늘 따뜻하게 믿고 기다려주는 BOICE 에게 저희 씨엔블루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마음 잊지 않고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분과 새롭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긴 시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저희가 할 수 있는 보답은 어떤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음악을 만들고, 변하지 않은 저희들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아요.

저희 씨엔블루 곁에는 언제나 저희를 지켜봐 주시는 BOICE가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진심으로요.

좋은 모습으로 늘 여러분과 함께 있겠다는 약속 지켜나가겠습니다.

<사진출처=정용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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