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우주소녀’가 신비로운 마법 소녀로 변신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였다. 우주소녀는 마법사를 연상케 하는 망토를 입었다. 청량한 숲속 앞에서 서로 손을 맞잡았다. 타이틀곡 ‘부탁해’의 문양도 숨겨져 있었다.
우주소녀는 새 앨범에서 마법학교 콘셉트를 이어간다. 먼저 '포레우스' 유닛(다영·여름·연정·은서)은 마법학교 1학년이자 꿈의 배달부라는 설정이다.
'아귀르떼스' 유닛(성소·선의·수빈·엑시)은 마법학교 2학년이자 꿈의 수집가다. '에뉩니온' 유닛(설아·보나·다원·미기·루다)은 마법학교 3학년으로, 꿈을 현실로 완성한다.
소속사 측은 "우주소녀가 한층 깊어진 세계관과 콘셉트로 돌아온다.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색다른 변신,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우주소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성소·선의·미기를 제외한 10인 체제로 활동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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