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송에 돌입, 법적으로 남남이 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따르면 이완 맥그리거는 19일 5살 연상의 아내 이브 마브라키스와 이혼을 신청했다. 이혼 사유는 타협할 수 없는 차이. 이완 맥그리거는 네 자녀에 대한 공동 양육권을 신청했으나, 이브 마브라키스는 단독 양육권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이완 맥그리거는 지난해 미국 드라마 '파고'의 상대역인 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와 염문이 불거졌고, 이를 계기로 이완 맥그리거가 이미 이브 마브라키스와 결별해 지난해 5월부터 별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이완 맥그리거와 이브 마브라키스는 영국 TV 드라마 '카바나 QC'를 통해 배우와 프로덕션 관계자로 만나 199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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