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김희선이 안방극장 화제의 여왕에 등극했다. 드라마 출연자 중 3주째 최고 인기를 끌고 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김희선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지난 달 4주차(7월 24일~7월 30일) 1위를 차지했다.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희선은 앞선 2주차(7월 10일~7월 16일)와 3주차(7월 17일~7월 23일)에서도 정상을 기록했다.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선보인 열연 덕분이다. 김희선은 극중 재벌가 며느리 우아진 역을 연기 중이다. 지성과 미모를 갖춘 상류층 여성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걸크러쉬 매력이 포인트다.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의 불륜에 똑 부러지는 대처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내연녀 윤성희(이태임 분)와의 쫄깃한 기싸움도 인기였다.
한편 TV 화제성은 프로그램 방송 후 1주일 간 온라인 반응을 분석해 집계한다. 지상파 5사와 케이블 21사, 종합편성 4사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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