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s.co.kr] 17세 소녀 케이트는 조현병으로 진단을 받았답니다. 그녀는 증상이 심했을 때 환각을 느끼기도 했는데요.
그것이 마음에 강력하게 남았답니다. 또한 소녀는 형언 할 수 없는 소음이 수시로 때때로 아주 명확하게 음성으로 들리기도 했다네요.
소녀는 이런 경험을 그림으로 형상화 했다는데요. 이상한 얼굴과 눈, 기괴한 장면들을 그려냈습니다.
때때로 소녀는 밤에 그녀가 잠들지 못하도록 천장에서 기어다니는 눈이 셋달린 거미를 그리기도 했답니다. 우리가 일찍이 본 적이 없는 세상을 소녀는 묘사한 것이라네요.
소녀가 앓고 있는 조현병은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불렸는데요.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정신과 질환이랍니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조현병이 10대 후반에서 20대의 나이에 시작해 만성적 경과를 갖는 정신적으로 혼란된 상태를 유발하는 뇌질환이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100명 중 한 명이 걸린다고 하네요.
난해한 미술작품 같기도 하지만...
왠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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