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배우 박하나(40)가 6월의 신부가 된다. 예비 신랑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이끌고 있는 김태술(41) 감독이다.
박하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디스패치에 "박하나가 김태술 소노 감독과 6월 21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열린다. 사회는 정용검 아나운서가 맡는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 그룹 '퍼니'로 데뷔했다. 2012년 배우로 전향했다. '압구정백야',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현재 KBS1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 중이다.
김태술 감독은 연세대 출신의 전 농구선수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고 있다. JTBC '뭉쳐야 찬다2'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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