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그룹명은 '키키'()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10일 '키키' 데뷔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 엑스(구 트위터), 틱톡 등 공식 SNS 계정을 개설했다.
'키키'는 스타쉽이 약 4년 만에 론칭하는 신예 그룹이다. 스타쉽은 2021년 12월 아이브를 내놨다. 데뷔하자마자 신인상, 대상을 휩쓸었다.
유니크한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각각의 채널에 서로 다른 콘텐츠를 공개,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을 전개하며 젠지(GenZ) 감성을 자극했다.
관련 영상이 호기심을 더했다. 컴퓨터 모니터를 비추는가 싶더니 망치가 등장했다. 키보드를 건드릴 때마다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키키'의 팀 형태, 멤버 수, 데뷔 일자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스타쉽이 아이브 이후 내놓는 신인인 만큼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키키'는 독창적 음악과 멀티 플랫폼 시대에 최적화된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선을 선보일 것"이라 설명했다.
색다른 K팝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것. 스타쉽은 "이들이 이제 막 여정을 시작한다. '키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키키는 프로모션 스케줄에 맞춰 다채로운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