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오연서는 그룹 엑소의 열혈한 팬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연예인 '엑소엘'(팬클럽)인데요.
그녀의 엑소 사랑은 3년 전부터 보였습니다. 오연서는 지난 2014년 MAMA 시상자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사실 오늘 엑소 보려고 왔다"며 수줍게 이야기했습니다. 또 이날 멤버 카이를 만나 인증샷을 찍기도 했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지난해 1월 SBS-TV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그녀의 일상이 공개됐는데요. "쉬는 시간에는 짬짬이 다양한 일을 한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대본을 읽기도 하고, 좋아하는 음악도 듣는다"고 답했는데요. 좋아하는 가수로는 엑소를 꼽았습니다. 직접 손으로 'E.X.O' 모양을 그려 팬임을 인증했죠.
팬카페에서는 자신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진짜 궁금하다. 엑소의 최애가 누구냐"는 팬의 질문에 "카이오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요. 엑소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생생한 후기도 있었는데요. 팬피셜, "카이가 복근을 까니 우리보다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녀의 엑소 사랑, 정말 최고네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Mnet, SBS-TV>